이번에 공개된 TV스팟 'Invitation'에서 베일에 쌓여 있던 프로메테우스의 괴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냈다. 에이리언과 흡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마치 바다 괴물 크라켄을 연상시키는 생김새를 지녔고 그동안 예고편에 여러 번 등장했던 스페이스 자키로 보이던 인물을 공격(?)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, 대체 어떤 상황인지 짐작되질 않는다.
더불어 에이리언 1편 등장했던 스페이스 자키의 본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영상이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갔는데 그 모습을 캡쳐해보니 뼈처럼 보였던 부위가 장착되는 장면이 보인다. 확실히 슈트 형태가 맞다.
개봉되기 전부터 은근히 많은 장면을 공개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한 것 같다. 어쩌면 에이리언과 프레데터를 이은 차세대 크리쳐 문화를 프로메테우스가 양산할지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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