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, 세번째 작품.
배급사 재정 상황 때문에 어쩌면 빛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몰랐던 작품이다. 카지노 로얄 전 나에겐 007이란 그저 클래식하고 지루한 첩보 영화였을 뿐인데, 이제 007은 최고의 액션 영화 중 하나로 꼭 꼽는 시리즈가 됐다. <퀀텀 오브 솔러스>는 조금 실망이긴 했지만... 어쨌든 프로메테우스, 다크 나이트와 더불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기도 하니까 부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제임스 본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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